인천 은혜의집, 노숙인 자립 및 경제적 재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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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은혜의집, 노숙인 자립 및 경제적 재기에 '앞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5.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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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
[사진=은혜의집]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서구 은혜의집이 2일 오후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숙인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및 금융복지 상담 ▲노숙인 채무조정 상담 및 컨설팅 ▲사회복지 종사자 금융상담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윤희관 센터장은 이날 “사회취약계층의 권익 대변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인천시민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철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은혜의집 이용자들이 채무로 인한 고민과 걱정이 해결되고, 자립 및 경제적 재기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에는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 김명동 부원장과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윤희관 센터장, 오민규 팀장, 김서로 대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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