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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은혜의 집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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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은혜의 집과 '맞손'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2.05.0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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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은혜의 집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은혜의집 제공]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은혜의 집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은혜의집 제공]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윤희관)는 2일 노숙인 재활시설인 은혜의 집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은혜의 집 간 교류 확대 ▲노숙인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금융 교육 및 금융복지 상담 ▲노숙인 채무조정 상담 및 컨설팅 ▲사회복지 종사자 금융상담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은“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의 깊고 많은 교류를 통해 은혜의 집 이용자들이 채무로 인한 고민과 걱정이 해결되고, 자립 및 경제적 재기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희관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인천시 사회취약계층의 권익 대변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인천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윤희관 센터장, 오민규 팀장, 김서로 대리,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 김명동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은혜의 집은 1968년도에 설립돼 각종 장애와 가족 체계 와해로 인해 일정한 거주지와 직업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숙인 재활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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