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평로타리클럽이 14일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을 방문, 코로나19 사랑나눔 반찬 57박스를 전달했다.
부평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민주 회장은 이날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은 “코로노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반찬은 은혜의집 및 해오름 일시보호소를 이용하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평로타리클럽 장민주 회장, 이태훈 총무, 이유일 회원, 김대한 회원, 이슬아 회원과 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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