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인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 후원금 전달
상태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인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 후원금 전달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1.12.2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은혜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은혜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은혜의 집(원장:김현철)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조선희 부장, 김현미 차장, 서성호 대리와 은혜의 집 김명동 부원장, 주미영 간호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100만원은 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인‘1004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0여 년간 은혜의 집 이용자들의 종합건강검진과 질병 예방 등의 건강관리와 시설 이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수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차량을 지원해 왔다.

또한, 은혜의 집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인‘1004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이 편견 없이 지역사회 내에서 적절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과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조선희 부장은“1004프로젝트(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은“많은 관심과 나눔은 우리 이용자들이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큰 힘과 희망이 된다”면서“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