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북인천지사는 최근 서구 심곡동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에 사회 취약계층대상 ‘상상펀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KT&G 북인천지사 김지욱 지사장을 비롯해 KT&G 양정석 팀장,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과 김명동 부원장이 참석했다.
김지욱 북인천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노숙인 재활시설 생활인들과 노숙인 일시보호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상상펀드 기금을 마련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노숙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KT&G 북인천지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상펀드’는 상생 가능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한편, KT&G는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차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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