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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인천사업소, 은혜의 집에 생활필수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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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인천사업소, 은혜의 집에 생활필수품 기증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1.11.1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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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집 ‘1004 프로젝트’에 동참
한전KPS 인천사업소가 은혜의 집에 생필품을 기증하고 있다. [한전KPS 인천사업소 제공]
한전KPS 인천사업소가 은혜의 집에 생필품을 기증하고 있다. [한전KPS 인천사업소 제공]

한전KPS 인천사업소는 1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을 전날 방문해 약 130만 원 가량의 생활필수품인 화장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혜의 집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은혜의 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4 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노숙인들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박종만 인천사업소 소장은 “지역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 등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은혜의집 원장은 “코로노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면서 “은혜의집 생활인들이 편견 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전KPS 인천사업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및 생계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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