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에 힘이 될 수만 있으면 ~~ > 자유게시판

오래된 일이지만 ~~~

내가 싫으면 남들도 싫어 하겠지.
하지만 남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라고 시킨다던가
어려운지 알면서도 등 떠밀며 부추기던 시절이 있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 인듯 싶다.
사회복지 현장을 들어스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모습과 생각들을
반성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분들에게
혹 누가 되지나 않을까 생각 해본다.

남은 삶을 봉사라 생각하며 시작한 학업과 이 길을
남들은 사서 고생하지 말고 걍 변하게 지내라고 한다.

하지만 마음과 생각이 이미 앞을 달려가고 있으니 행복하다
생각하며 자부심과 보람을 찾아 살아 가고 싶어진다.

난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난 실천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끼고 싶다. ~~^^